NHN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국가 오픈데이터포럼’에 의장단으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수립하고 민간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NHN은 김상헌 대표가 의장단으로 참여해 공공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공공데이터가 본격적으로 개방, 공유,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민간에서의 역할 또한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공공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