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D램 고정거래가 1달러 넘었다 6개월만에 1.06弗… 현물가격도 1.26弗로 상승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D램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6개월 만에 1달러를 넘어섰다. 7일 가격조사기관인 D램익스체인지는 이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주력 제품인 DDR2 1Gb 128Mx8 667MHz 고정거래가격이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정거래가는 한달에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번 발표된다. 이달 초에 발표된 고정거래가는 지난 4월 말 가격 0.94달러에 비해 12.7% 상승한 것이다. 고정거래가는 2008년 11월 하반기 1.06달러를 마지막으로 1달러를 넘지 못했다. 현물가격도 이날 1.26달러로 상승했다. D램 가격이 올랐음에도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웃돌아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은 현재 업체들과 고정거래가 협상을 진행 중인데 이번 1달러대 돌파로 예전보다 더 높은 값으로 협상을 마무리 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현중 동양종금 연구원은 "D램 고정거래가격이 한꺼번에 12% 이상 상승하면서 단번에 1달러 벽을 돌파했다"며 "이런 추세를 볼 때 수요 침체로 반도체가격이 'V'자형 곡선을 그리지는 않더라도 완만한 상승추세에 접어든 것이 확실해보인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