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비리 재수사 촉구/경실련 전국서 캠페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유재현)은 21일 낮 12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입구에서 1시간여동안 특별검사제 도입과 한보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경실련은 행사를 통해 청와대 민원비서실로 보낼 엽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한보사건 재수사를 촉구하는 내용 등을 적게 하면서 청와대로 항의전화를 걸도록 했다. 경실련은 이달말까지 전국 40개 주요 도시에서 같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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