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백일된장·시골집 토장 등 2종을 25일 내놨다. 샘표가 15년 만에 선보이는 콩 된장 신제품으로, 69년간 축적한 독자적인 콩 발효 기술로 만들었다. 백일된장(5,230원)은 합성첨가물 없이 콩과 천일염, 청정지역 암반수를 사용, 100일 동안 발효 숙성했다. 특히 사계절 온도로 장을 숙성하는 '온도 리듬 숙성' 기법을 적용해 깊은 맛을 살렸다. 시골집 토장(5,650원)은 간장을 빼지 않고 된장을 만들어 먹던 옛 선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고춧가루, 마늘 등 기본양념이 돼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깊고 진한 찌개의 맛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