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8일 사회보장제도.조세의 소득분배 개선효과는 참여정부 이후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사회보장제도가 없는 경우 5분위 소득을 1분위로 나눈 배율은 올해 2.4분기에 5.28로 계산되지만 사회보장제도가 있는 경우는 4.89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가장 소득이 낮은 1분위의 3.4분기 이전소득은 월평균 10만1천370원으로 3년전인 2002년 같은 기간의 4만7천972원보다 111.3%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참여정부의 적극적인 사회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연금.사회보장수혜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