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21일 여의도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상장ㆍ퇴출제도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1월 ‘상장제도의 국제정합성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ㆍ퇴출제도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정부ㆍ학계ㆍ언론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각적인 토론을 벌인다. 거래소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방안을 확정한 후 금융위원회에 관련 규정 개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