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개점

SPC그룹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4호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의 해외 국제공항 입점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SPC그룹의 창이국제공항 식음료사업장 운영권 획득에 따른 것이다.

파리바게뜨 창이공항점은 129㎡ 면적에 60여개의 좌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로 제2터미널 1층 입국장에 위치하고 있다.

SPC그룹은 2012년 9월 싱가포르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오차드로드에 문을 연 위즈마점을 비롯해 주롱점, 템피니스몰점 등 싱가포르에서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허브공항인 창이공항 매장을 통해 세계 시장에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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