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 2차 투자유치단 유럽 파견

한국증권업협회는 제2차 포트폴리오 코리아 투자유치단을 구성, 유럽에 파견한다.이는 유럽의 주요 투자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경제와 증권시장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자금 유치 및 잠재투자자 개발을 위한 것이다. 투자유치단은 배창모(裵昌模) 증권업협회장을 단장으로 대신 LG 조흥 한누리 현대투신증권 등 5개 증권사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부터 8박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한다. 21일 영국의 워버그 디론 리드사를 시작으로 로이터스, 프레본 야마니, 플레밍스, 드레스너 클라인워트 벤슨, 도이치 분데스 방크 등의 기관을 방문해 현지 밀착형 마케팅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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