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金澤鎬)은 다음달 2일부터 3개월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정보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통신부의 예산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개발과정과 자바 프로그래머 과정 등 2개. 현대정보 교육센터(02-561-6561)나 인터넷(http://hrdc.hit.co.kr)으로 신청하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쌍용정보통신(대표 金鍾吉)은 올초부터 네트워크 관련 기술력을 집중해 유지보수사업을 대폭 강화한 결과 최근까지 이 분야에서 계약실적이 20여억원을 달성,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네트워크 유지보수사업이 활기를 띠는 것은 IMF로 기업들이 신규투자를 하지 못하고 기존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쌍용은 분석했다. 도서출판 진한도서가 정보통신 관련 전문서적 2권을 선보였다. 한전정보네트워크 Y2k 문제 해결 전담팀이 쓴 「컴퓨터 2000년 문제해결 방법론」은 1만8000원이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문가들이 공저한 「무선 ATM 기술 개론」은 2만원. (02)310-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