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모든 택시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NFC 안심귀가서비스는 택시 조수석 머리받침 뒷부분에 부착된 NFC 태그(Tag)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택시 정보를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필요하고 이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안심귀가서비스가 실행되고, 화면에서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하고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탑승정보를 보내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