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다우 존스와 마이크로 소프트가 금융기관의 수익성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보, 거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기술 제휴에 들어간다.올해초 다우 존스는 「다우 존스 마켓(구 텔리레이트)」의 내용과 서비스를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확대하고 인터넷 기준에 맞는 전달 시스템 및 표현 기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수년간에 걸쳐 6억5천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99년까지 유효한 이번 제휴로 다우 존스는 윈도 NT 서버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및 액티브 X 기술 등을 포함, 다양한 마이크로 소프트 백 오피스 계열 및 데스크 탑 제품들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