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송규정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출전경기단체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현황 보고, 선수단기 수여, 격려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대회 기간 동안 시와 체육회 인사가 현지를 방문하는 등 선수단 격려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인천, 울산, 전북, 강원에서 5개부 5종목 3,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및 임원 213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