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명단이 일부 확정됐다.
예결위 여야 간사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여당 몫의 예결위원을 모두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김도읍·김동완·김상민·김용남·김제식·김한표·나성린·박맹우·박명재·박상은·서상기·신상진·안상수·양창영·오신환·윤재옥·이노근·이에리사·이우현·이정현·이종배·이철우·정미경·정용기·한기호 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선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선 14명의 예결위원만 정했다. 권은희·김관영·김상희·김영록·박범계·박혜자·배재정·변재일·부좌현·심재권·이개호·이상직·주승용·최원식 의원이 예결위원에 포함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추후 당내 논의를 거친 뒤 8명을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정의당은 서기호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예결위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예결위원이 확정되고 난 두 전체회의를 열어 명단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j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