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다음 달부터 테마형 사회공헌 행사인 해피오션 ‘아이 러브 부산 포트’(I LOVE BUSAN PORT)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항만안내선 승선, 해양·항만시설 견학 등 해양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장애인의 날(4월·장애우)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5월·다문화 가정), 호국보훈의 달(6월·상이군경), 노인의 달(10월·무의탁 독거노인) 등 기념일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09년부터 이 행사를 열어 현재까지 560여명에게 항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서별 결연아동 후원과 급여 자투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왔다.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팀(051-999-306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