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기본방침에서 작년 11월 발표된 경기부양책에 따른 공적 수요의 지원을 받으면서 올해 후반에는 설비투자와 개인소비 등 민간수요 위주의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금년도의 명목정부지출은 총 90조6,000억엔으로 전년에 비해 0.4%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공공투자에 해당하는 고정자본형성은 39조8,000억엔으로 0.7% 증가했다.
또 명목국민소득은 1.3%, 고용자 소득은 0.5% 증가해 3년만에 전년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이며, 기업소득도 6.1% 증가해 2년연속 전년도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