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권용원 대표이사와 10여명의 수상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7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시상식을 열었다.
국내외 대학생 8,076명이 지난 6월28일부터 7월30일까지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1위는 159.96%의 수익률을 기록한 강기수(영남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씨가 차지했으며 울산과학대 이창우씨와 고려대학교 이윤호씨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1~3위 수상자는 장학금과 함께 겨울방학 중 키움증권 자산운용팀ㆍ리서치센터에서 인턴을 경험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금융경제를 이해하고 건전한 투자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모의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