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미어스(호주)가 여자 사이클 독주경기에서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어스는 21일(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벨로드롬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사이클여자 500m 독주경기에서 33.952초를 기록, 장용화(중국)가 갖고 있던 종전 세계신기록(34.000초)을 0.048초 줄이며 우승했다.
지난 2002년 세계기록을 세웠던 장용화는 34.112초로 은메달에 머물렀고 나탈리아 칠린스카야(34.167초,벨로루시)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20일 전적 ◇사이클 여자 500m 독주 1.애나 미어스(호주) 33.952초 2.장용화(중국) 34.112초 3.나탈리아 칠린스카야(벨로루시) 34.16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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