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은 3일 멀티미디어 칩 부문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오는 2008년 매출 1조원 규모의 디지털 이미징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민 사장은 이날 ‘엠텍비젼 테크포럼 2005’에서 “이미 확보한 3D 그래픽, 화상통화, MPEG4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칩 기술을 성장주축으로 삼고 센서 기술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융합한 MVP(머신 비전 플랫폼)를 새 사업영역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엠텍비젼은 MVP 제품군의 요소기술 중 카메라 이미지센서(CIS)를 개발했으며, 올해 안에 적외선(IR)센서 및 지자기센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