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10명중 6명 이상이 올해 망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사히맥주가 20세 이상의 남녀 6,55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 6일 발표한 ‘망년회에 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7%가 올해 망년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의 49%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망년회 한차례 참석 예산은 4,000~6,000엔이 52.3%로 가장 많았다. 작년에도 이 정도 든다는 응답이 51.2%로 가장 많았다.
경기회복을 알리는 요란한 각종 지표에도 불구, 일반 국민의 지갑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