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육아포털사이트 `urii.com` 운영 자회사인 ㈜IDR을 통해 `allo&lugh(알로&루)`라는 브랜드로 내년 1월 유아복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하고 24일 제품발표회를 가졌다.
이 브랜드는 0~5세까지의 유아 의류와 육아용품을 갖춘 토탈 패션브랜드로, 할인점과 대리점을 유통망으로 갖추게 될 계획이다. 매일유업의 유영도 부장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구축된 100만명의 육아고객 데이터베이스와 그 동안 축적된 온라인 고객관리 노하우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매장과 기존 사이트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