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산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MBC `티벳 대탐사`, 청주MBC `세상을 바꾼 금속활자, 그 원류를 찾아서`, KBS 1라디오 `열린토론` 등 세 편을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MBC `티벳 대탐사`는 티벳의 자연과 티벳인들의 삶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로 현대인들에게 삶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평가됐다. 청주MBC `세상을 바꾼 금속활자…`는 방대한 자료조사와 치밀한 취재로 우리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부각하려 한 기획의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KBS 1라디오 `열린토론`은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사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의 장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됐다.
<문병도기자,이혜진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