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 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전국 돌며 지역상의와 소통

[서울경제TV]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임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오는 21일 대한상의 회장 취임에 앞서 전국을 돌며 지방의 현안 챙기기에 나섭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13일 “박용만 회장이 대구·대전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광주·수원·부산·춘천 등 전국을 돌며 지역상의와 상공업계의 현안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오전 대구를 방문해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등 10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상의 회장들을 만나 지역경제 현안과 상공업계 권익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저녁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등 대전·충청지역 상의 회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박용만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에 따라 21일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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