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이사회 여성 비율 40%이상 의무화

노르웨이 정부가 세계 최초로 기업 이사회의 여성 비율이 40%를 넘도록 의무화하는 획기적인 양성평등법안을 13일 발표. 이에 따라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노르웨이 국내 공기업들은 오는 2004년까지, 민간기업들은 오는 2005년 여름까지 이사회의 여성이사 비율을 최소 40%까지 맞춰야 한다.<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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