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중진공 사옥에서 창업 초기 마케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롯데백화점·행복한 백화점·현대홈쇼핑·G마켓·위메프 등 온·오프라인 유통전문가 10여 명과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입교기업 경영자 100여 명이 각각 참가했다.특히 세미나에서는 홈쇼핑, e-커머스, 이베이 코리아 등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별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창업자들에게 시장진입을 위한 유통 채널별 특성과 진입 전략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행복한백화점·현대홈쇼핑·홈앤쇼핑·G마켓, 위메프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유통 전문가(MD)들의 개별 상담회와 상품 코칭도 진행됐다. 이상철 중진공 수도권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와 상담회는 유통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배우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구매 담당자와의 상담으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