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건강하게] 서울우유 '헤파스'

신토불이 한방 혼합물 사용

[여름을 건강하게] 서울우유 '헤파스' 신토불이 한방 혼합물 사용 국내 유산균 발효유는 기능적인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150ml 발효유 의 경우 장 발효유에서 위 기능성으로, 최근에는 간까지 영역을 확대시키며 진화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발효유 시장에서 최근 장 도달률과 간 기능 개선 능력이 높은 EU 공인 락토바실러스 F19균주와 한방 농축혼합물이 첨가된 발효유 ‘헤파스’를 선보이고 간 발효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헤파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간 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신토불이 한방 농축 혼합물이 들어있다는 점.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헛개나무를 비롯하여 체내 항 산화작용과 간 기능개선에 도움이 되는 인진쑥, 오가피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일본 후생성, 문부성, 과학기술청 등 3개 부처에서 실시한 암예방 프로젝트에서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쿠르쿠민, 일명 발효울금 추출물도 함유돼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서울우유는 현재 권해효 씨를 모델로 내세워 일반 샐러리맨들의 심리를 강하게 파고드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과중한 업무와 회식,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늘 건강에 대해 자신만만해 하는 점에 착안, 이들을 사람들에게 익숙한 언어인 ‘간 큰 남자’로 규정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회사측은 “간 기능성 발효유는 대부분 알코올분해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이나 간 독성 및 숙취해소 활성에 좋은 첨가물을 통해 효능과 효과를 보장하고 있지만 제품의 특성과 성분을 꼼꼼히 따져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품에 함유된 성분의 기능면에서는 어떤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입력시간 : 2005/06/22 16:45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