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통(부회장 박성배)이 신업태인 「해태슈퍼마트」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4일 해태유통은 슈퍼마트 광주점과 성남점은 계산고객에 따라 계산대를 4종류로 나눈 전용계산대를 설치하는 한편 고객 삐삐방도 개설, 고객 편의 도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계산대는 기존 20여개의 계산대를 현금구매, 카드구매, 소량구매 등 3종류로 나누고 카드구매 고객을 다시 자사카드인 해태카드 구매고객과 기타 신용카드 구매고객으로 나눴다. 이는 고객의 결제방법에 따라 계산대를 운용함으로써 계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소량구매고객들로부터도 호응을 얻고 있다.<이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