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다음달 1일부터 최근 1년이내 신규상장법인의 인수업무를 주선한 주간사의 인수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공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거래소는 이에 따라 증권시장지와 거래소 홈페이지(WWW.KSE.OR.KR)에 매월 2회씩 공시를 하기로 했다.
공시내용은 매출액과 경상이익에 대한 주간사의 추정치와 발행회사의 실적 비교,상장후 1년간 발행회사의 주가동향 등이다.
최근 1년간 신규상장법인과 주간사는 대한유화(LG투자증권), 애경유화(대우증권), 백산(삼성증권), LG애드(동양증권), 삼립정공(삼성증권), 디씨엠(SK증권), 현대중공업(동양증권), 담배인삼공사(삼성.LG투자증권), 화천기공(동원증권), 기라정보통신(동원증권), 국제전자공업(대우증권), 한국가스공사(대신.한화증권), 대원제약(LG투자증권), 대구도시가스(삼성증권), 나자인(현대증권), 한세실업(동양증권)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31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