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35)가 대만 LPGA 포모사 인터내셔널 여자오픈(총상금 약 1억3,000만원)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22일 대만 타오위앤의 포모사퍼스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이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박성자는 버디 2, 보기 4,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중간합계 8오버파 224타로 공동 7위에 내려앉았다. 김희정은 공동14위로 밀려났고 성기덕은 13오버파로 공동22위, 박금숙 16오버파로 공동 34위다. 선두는 황 후이판(대만)으로 4오버파 220타를 기록중이다. 입력시간 2000/04/23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