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정부가 임시국회에서 서비스산업발전법과 관광진흥법 등 50여개의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화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 등 경제분야 중점 법안 총 102건 가운데 지난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계류 중인 것은 모두 52건으로 이번 임시국회 때 입법화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특히 투자 촉진과 파급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주택법 개정안,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이 주요 입법화 대상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변수가 많지만 법안 취지를 국회에 잘 설명해 계류 중인 경제 법안들이 조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