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용존산소량)을 최대 8배까지 증가시켜 주는 산소수(水) 제조기가 등장했다.중외제약 관계회사인 중외휴먼텍(대표 김한연)은 미국 오투테크놀로지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산소수 제조기 '밀레니엄 O2 쿨러'의 국내 독점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기에 있는 질소는 걸러내고 산소만 흡수, 기기에 있는 생수에 녹여 물 속 산소농도를 높여 준다.
회사측은 "세계적 장수촌 물의 산소농도는 15ppm 정도로 보통 음용수보다 2.5배 높은 데, 밀레니엄 O2 쿨러는 그 보다 용존산소량이 3배 이상 많은 물을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02)2649-6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