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유주 주가가 동반 상승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1일 거래소시장에서 SK[003600]는 오전 9시17분 현재 6만8천300원으로 전날보다 3.33% 오르면서 52주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SK는 지난달 24일 6만원대에 재진입한 뒤 6일만에 7만원선을 넘보는 수준까지상승했다.
S-Oil[010950]도 6만7천500원까지 뛰며 새로운 기록을 세운 뒤 전날보다 1.98% 오른 6만7천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석유재고 증가 전망의 영향으로 하루만에 하락해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67달러 떨어진 배럴당 49.05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