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매주 토요일에만 공연하던 안성남사당 상설공연을 금∼일요일 주 3일로 확대하고, 공연 기간도 오는 11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남사당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풍물놀이와 상모, 살판, 12발 상모놀이 등이 펼쳐진다. 토요일은 낮과 밤으로 나눠 공연된다.
일요일에는 전수관 숲속공연장에서 운우풍뇌(북, 꽹과리, 장구, 징)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지만 체험교실은 유료로 30인 이상 체험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