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 제 7회 효석문화제 外

■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고향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에서는 2일부터 11일까지 제 7회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효석문화제 위원회는 메밀꽃 축제를 열고 사물놀이, 우마차 타기 체험 등 부대 행사를 마련한다. 장터에는 메밀떡, 동동주 등 먹거리가 가득하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가장행렬과 이효석 문학상 시상, 문학의 밤, 창작음악극, 가산문학 심포지엄 등 문학행사도 진행된다. ■ 강원도 양양군은 내달 오는 10월 22~23일 ‘양양연어축제’를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용왕제를 시작으로 연어ㆍ송어 맨손잡기 체험과 연어 탁본뜨기, 연어연구센터 견학 등 연어를 주제로 한 행사와 사물놀이와 청소년 댄스경연, 인형극 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양양군은 축제를 앞두고 연어ㆍ송어맨손잡기 체험행사 참가신청(www.yangyang.gangwon.kr)을 받는다. ■ 클럽메드는 5일 푸껫 빌리지 재개장을 앞두고 푸껫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추석 연휴인 16일에 출발하는 3박5일 상품은 132만7,000원. 16, 19, 23, 26, 30일 출발편은 대한항공. 29일 출발편은 타이항공. 02)3452-0123 ■ 넥스투어는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한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팬스타호를 타고 떠나는 ‘오사카 자유 5일’ 상품은 19만9,000원부터, ‘상하이ㆍ쑤저우ㆍ항저우 4일’ 여행은 3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괌 ‘오하나베이뷰 자유여행 5일’은 49만9,000원부터다.(02)2222-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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