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5곳에 대한 심사를 통해 부발읍 죽당1리, 설성면 자석2리, 중리동 단월1통 등 3개 지역을 입지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1차 후보지로 선정된 3개 지역에 대한 면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립장사시설 건립지로 최종 선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장례식장과 식당, 매점 등의 운영권이 주어지고 향후 5년간 30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