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29·슈페리어)가 국내 남자프로골퍼 가운데 올시즌 맨처음으로 오는 7일부터 벌어지는 호주투어의 빅토리아오픈에 출전, 개막 테이프를 끊는다.호주 멜버른에 있는 빅토리아CC(파72)에서 10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0만달러(호주)다.
최경주는 이 대회후 1주일을 쉰 뒤 28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바인즈리조트GC에서 열리는 하이네켄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애니카 소렌스탐, SI誌 수영복 모델로 등장
98 미국 LPGA투어 상금여왕 애니카 소렌스탐(29·스웨덴)이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골프가 아닌 수영복 모델로 등장한다.
소렌스탐은 이 SI 신년호에 골프채 대신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각선미를 선보이는데, SI의 수영복코너는 유명 스포츠인들을 모델로 내세워 스포츠스타들의 감춰진 이면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