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런던=외신 종합】 지난달 27일 「블랙 먼데이」이후 회복세를 보였던 세계 증시가 4일 등반락이 교차됐다.동경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뉴욕증시의 반등에 영향을 받아 4일 41.16포인트(0.25%) 오른 1만6천5백.10에 폐장됐다.
그러나 홍콩의 항생지수는 이날 상오장에 3% 이상 상승했다가 매물이 급증, 4백74.33포인트(4.21%) 하락한 1만7백80.78에 마감했다. 이어 열린 뉴욕의 다우존스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상오 10시 현재(현지시간) 0.74포인트 상승한 7천6백75.1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