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가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2015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컨퍼런스’(이하 APREC)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매년 주요 아시아 지역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중인 APREC는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 및 조세 동향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APREC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PwC 소속 16개국 60여 명의 부동산 세무전문가 및 국내 연기금·공제회·운용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APREC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박태진 삼일PwC 상무는 “국내 자산운용 담당자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 검토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손꼽는 부동산 투자 관련 조세 전략과 함께 세무위험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