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25는 7일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올 추석연휴인 오는 23일부터 100개점포를 선정, 신용카드수납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LG25는 이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포스시스템을 구축,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이번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따라 LG25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제고될 수 잇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편의점 업체에도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도입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LG25관계자는 『비교적 고가의 선물세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현금을 지불하는 부담을 환화시켜주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먼저 LG25 점포입구에 신용카드 가맹점마크부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바이더웨이」「로손」등도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치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르면 이달 말부터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