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는 SK텔레콤클래식 우승자인 박남신과 부경오픈 챔피언 강욱순 등 국내 남자프로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자인 김종덕과 최경주는 일본프로골프투어 때문에 불참한다.총상금은 1억원, 우승상금은 1,800만원이다.
이 대회는 당초 5울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해까지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삼성물산이 지원을 포기해 무기연기됐다 국산 골프채업체인 ㈜랭스필드가 후원해 뒤늦게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골프대회로는 이례적으로 결선라운드(3~4라운드)가 매일 오후 1시10분~4시 KBS 2TV와 KBS위성방송으로 생중계된다. 대회주최측은 랭스필드 롱드라이빙대회, 퍼팅대회, 우승자 알아맞히기 등 다채로운갤러리 이벤트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