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알파 후속모델 ‘갤럭시A3’, ‘갤럭시A5’의 사진이 유출됐다. 이들 제품은 400달러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

IT매체 ‘폰아레나’는 5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멕시코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 A3, A5의 유출사진과 예상 출시가격을 보도했다.

유출된 갤럭시A5(모델명 SM-A500F) 추정 제품은 둥근모서리 디자인에 100%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뒷면커버를 제거할 수 없는 일체형 제품으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

이 제품은 5인치 화면에 720p HD슈퍼아몰레드스크린,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400프로세서 13메가픽셀 후면카메라, 5메가픽셀 전면카메라를 탑재하고, 2GB램, 16GB 마이크로SD확장 스토리지, 2300mAh(또는233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4.4.4킷캣을 사용한다.

또, 갤럭시 A3(모델명 SM-A300F)은 4.52인치 qHD 해상도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GB 램, 8GB 내장 메모리, LTE 통신 및 듀얼 심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폰아레나는 이들 제품의 출고가를 앞서 출시된 갤럭시알파는 70만원 수준에서 대폭 할인된 4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