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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은 오는 9일 오전 10시 KBS 1TV에서 방영하는 특성화고 인재 채용 프로그램 ‘스카우트’에서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의 침구 디자이너를 공개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우트’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정규직 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극세사 생활용품부터 기능성침구, 고효율필터, 방탄복 등을 생산하는 섬유전문기업인 웰크론에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20여명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으며, 이 중 3명이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결선에서는 ‘꿈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사람을 꿈결 속으로 안내할 편안한 침구를 만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최종 결선 심사는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씨, 탤런트 노주현 씨 등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웰크론 관계자는 “참가 학생 모두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 임직원 모두 감동을 받았다”며 “스카우트를 통해 우수한 특성화고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