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서울경제TV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과의 특별 인터뷰 대담을 오는 10일(목) 오후 7시30분부터방영한다. ‘의 지역경제매거진’이 113번째를 맞아 준비한 이날 프로그램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만나 2011년 울산시의 비전 등을 심층 진단해 본다. 울산시는 지난 10년간 급속한 도시발전을 통해 국내 산업수도를 넘어 글로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5,800여억원이 투입된‘에코폴리스 울산’시책을 끊임없이 펼친 결과 국내서 손꼽히는 환경 청정도시로도 자리잡았다. 박시장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혜성처럼 등장,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울산시장에 당선된 뒤 지난해 3선 고지에 오른 인물이다. 특유의 뚝심으로 죽음의 강인 태화강에 연어가 되돌아 오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려낸 일화로 유명하다. 오늘 박시장을 만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인 녹색 그린시티 조성 사업을 비롯해 울산시의 산업,문화,복지분야 등의 현안을 자세하게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