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불가능한 차이'… 멜깁슨, 결혼 28년만에 파경


SetSectionName(); '화해 불가능한 차이'… 멜깁슨, 결혼 28년만에 파경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58ㆍ사진)이 결혼 2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AP, 로이터 통신은 멜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이 ‘화해 불가능한 차이’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힘든다는 이유로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80년 결혼했다. 로빈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일부 재산에 대한 소유권과 미성년자인 아들 톰(10)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깁슨의 자녀 가운데 6명은 이미 성인이 됐으나 막내 톰은 14일 10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 서류에 자세한 이혼사유는 적혀 있지 않지만 각종 미국 연예 매체는 2006년 깁슨이 말리부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사건을 겪은 이후 부부간에 마찰이 있어왔으며 3년 가까이 별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공동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결혼과 별거 기간, 가정의 사생활과 존엄성을 유지하려 항상 애썼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5년 영화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은 깁슨은 지난 90년대 가장 많은 게런티를 받는 스타 중 하나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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