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이웨어 유통기업 룩옵티컬이 내년부터 페라가모 등 5개 명품 브랜드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판매될 브랜드는 페라가모를 비롯해 발렌티노, 라우라 비아조티, 말보로클래식, 라코스테 등 5개다. 현재는 펜디, 코치, 캘빈클라인 등 10여개 명품 브랜드와 마리끌레르 등 4개 라이선스 브랜드, 마코스 아다마스 등 10개 자체 제작 등 총 24개 브랜드를 팔고 있다.
룩옵티컬은 또 올해 체인점을 300개 이상 열어 1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 5개의 추가 도입으로 룩옵티컬은 총 29개 브랜드를 확보해 국내 1위 아이웨어 유통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