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08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28일 개최된다.
총 93개의 신청과제 중 대상은 베트올의 ‘동물질병 즉석 진단기’가 차지했다. 엠엑스소프트의 ‘웹페이지 자동제작 솔류션’, 컬러즈포의 ‘캐릭터 라이센스 브랜드’는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등 10개 아이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조기에 발굴 ㆍ육성하고 효과적인 사업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여성기업 육성 및 여성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