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동요 CD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류철호 도로공사 사장이 5일 오전11시 서울톨게이트에서 동요 CD와 고속도로안내지도 책자를 직접 배부하고 서서울톨게이트ㆍ동서울톨게이트 및 전국 20개 주요 휴게소에서 모두 9,000개의 동요 CD를 나눠준다.
고속도로 휴게소 138곳에서는 어린이고객 메뉴 할인, 남미 전통음악 공연, 페이스페인팅, 초청가수 자선음악공연, 무료 가훈 써주기 등 모두 337건의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진다.
아울러 휴게소마다 인근 영ㆍ유아원 아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동화책을 나줘주는 등 꿈나무 어린이 희망나눔 행사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