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에서 창업해 성장한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가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는 ASPA(Asia Science Park Association, 아시아 과학기술단지 협회)가 지난 26일 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에서 연차총회를 개최, ASPA Awards 2009심사대회를 갖고 에버테크노를 대상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한국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ASPA에는 이날 아시아 13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들중 본선에 오른 대만의 트렌드칩테크놀로지(TrendChip Technologies)와 제이마이크론 테크놀로지(JMicron Technology), 일본의 업콘 (UPCON), 이란의 파코 (PACO), 에베테크노 등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발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