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업계 최초로 뽀로로 캐릭터가 적용된 바닥재를 출시해 아동용 친환경 바닥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뽀로로 바닥재는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아동용 전문 제품으로 4.5mm의 경보행 바닥재다. 또한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해 보행감이 좋고 우수한 충격흡수 기능을 갖춰 왕성하게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 좋다.
특히, 이 제품은 내년부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을 규제하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고시에 따라 프탈레이트계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어린이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하다.
KCC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집안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쿠션감을 강화시켰으며,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어린이 건강에 신경 쓴 친환경 바닥재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