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 주최로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가정신이 미래다-제2 한강 기적 원동력은 창조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3 서울포럼’에 세계적 석학 ‘아툴 네르카르’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네르카르 교수는 기술과 혁신, 기업가정신이 기업 및 경제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국 경제의 성장을 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대학 등으로 기업가정신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은 이미 전 세계 전자ㆍ자동차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지만, 정보기술(IT)과 자동차에 국한하지 말고 서비스 산업에서 새로운 창조정신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