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티빙' 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환경(UI)를 개편하고 일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UI와 사용자경험(UX)를 구현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것. 새로운 티빙 앱에서는 손끝으로 화면을 움직이면서 간편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서 손가락으로 좌우를 밀어 메뉴를 찾고, 시청 중에도 같은 동작으로 관련 주문형비디오(VOD)탐색이 가능하다.